아침에 출근해보니 책상 위에 2023년 다이어리가 놓여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.
짧은 순간이기는 했지만, 올 한해도 벌써 다 지나갔구나라는 아쉬움을 찐하게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.
돌이켜보면 2022년 우리 개발팀 팀원분들 모두 정말 바쁘게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. 물론, 죽어라 열심히 일만 하면서 살았던 것은 아니겠지요. 적당히 분위기 보면서 게으름도 피우면서 지내기도 했습니다. 그렇지만, 집중해야 할 순간이 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. 그리고 실제로 좋은 성과들로 이어졌습니다.
클린팩토리 정부R&D과제 수주, P사 ISDC DB서버 증설완료, P사 집진기 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준공 등등 올해 했던 많은 일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.
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계속 노력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.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겠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