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어릭스 환경시스템사업부 개발팀의 손민철입니다. 첫글을 기술관련 글을 쓰고 싶었지만… 어찌하다 보니 워크샵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. 입사한지 3년만에 첫 워크샵이었습니다. 기존에는 팀장급인사들만 워크샵에 참여하였으나, 팀원들까지 전부 참여하는 워크샵은 처음이었네요. 게다가 일정이 화~수요일… 대표님의 센스에 감탄…!! 앞으로의 워크샵이 기대됩니다.
제부도에 있는 단체 전용 펜션인데 이렇게 큰 펜션은 처음 봅니다. 자 이제 짐 풀고 놀아봅시다!!
사실.. 본 워크샵은 팀장급분들만 진행하고 팀원들은 일찍와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. 와서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 족구하고 쉬고 놀았습니다.(진짜 오랫만에 공을 찼네요) 일과시간에 이렇게 놀 수 있는 에어릭스 짱! 에어릭스로 오세요!!
워크샵의 꽃은 바베큐party가 아닐까…? 살면서 저렇게 큰 철판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. 신나게 쉬다가 진짜 워크샵(?)이 끝나고 대표님,팀장님들 도착 시간에 맞춰 바베큐파티를 준비했습니다. 다 같이 준비하니 뭐 하나도 힘들지 않네요.(내가 일을 안한건가)
이럴 경우가 제일 좋습니다. 회사에 고기 굽기 장인이 있는 경우…(다들 상원대리님에게 배워보자) 솔직히.. 대표님이랑 마주앉아서 먹어서 고기는 많이 못먹었지만…(술을 많이 먹었지) 재밌었습니다. 한 8시까지 바베큐를 즐기고 펜션 안에서 노래부를 사람들은 노래부르고 술 더먹을 사람은 더먹고 한 것같네요. 저는 초반에 많이 먹어서 일찍 잤답니다. 그래서 바베큐party 이 후 사진이 없네유…
즐거운 시간이었고 일년에 한 번 쯤은 다 같이 공기 좋고 물좋은 곳에서 시간 보내는 것도 참 좋은 것같습니다. 다음 번엔 다음 날 액티비티까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